[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미국서 우연히 산 복권에 당첨돼 돈방석에 앉게 된 23살 한국인 청년의 사연이 전해져 부러움을 자아낸다.

 

지난 22년 3월 16일 '플로리다 복권국(Florida Lottery)' 등 현지 매체들은 한인 청년 토마스 이(Thomas Yi, 23) 씨가 지난달 27일 파워볼에서 잭팟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당첨 금액은 무려 2억3,500만 달러(한화 약 2700억 원). 일시불로 수령할 시 세금을 포함해 1억6천만 달러(한화 약 1800억 원)다. 

 

이씨는 플로리다 파워볼 잭팟 당첨자 중 최연소자로 알려져 의미를 더한다.

 

이씨는 "6개의 번호를 다 맞췄지만 믿을 수 없어 복권을 산 마트로 가서 확인했다"며 "마트 직원과 함께 2억3,500만 달러의 파워볼 당첨을 확인하고 소리를 질렀다"고 흥분됐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나는 이것이 삶의 큰 변화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돈 액수에 얽매이지 않고 사업을 하거나 의학 공부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순간에 억만장자가 됐음에도 자신의 꿈을 이뤄나갈 계획을 전한 그의 모습에서 '찐 한국인' 면모가 드러난다.

 

이씨는 당첨금을 일시불로 수령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원이 다른 인생역전"이라며 부러움을 나타냈다.